아름다움 뒤에 숨어 있는 가슴 아픈 역사, 제주 4·3 사건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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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평화공원(제주 제주시)
“이웃 마을이 불타고 있소. 우리도 얼른 한라산으로 피신합시다.”
“토벌대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면, 우리도 목숨을 잃게 됩니다.”
1947년 3월 1일 발포 사건으로부터 시작해,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약 7년여 동안 제주도는 붉은 피로 물들었어요. 제주 4·3 사건이 일어난 거예요. 여기저기서 총성이 들려오고 평화로운 마을은 불길에 휩싸였지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지만 장례식도 제대로 치룰 수 없었지요. 도대체 제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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