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녹색 지대를 평화의 지대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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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다보니 희귀한 동식물들이 잘 자라는 등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녹색 지대가 되었어요. 총 5,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살고 있고, 100여 종의 멸종 위기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두루미, 재두루미, 저어새, 큰기러기 등이 대표적이죠.


비무장지대에는 이런 잘 보존된 생태계뿐만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 자원도 많이 남아 있어요.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의 궁궐터도 철원의 비무장지대에 있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UN) 연설에서 비무장지대는 세계가 그 가치를 공유해야 할 인류의 공동유산으로, 남북 간에 평화가 구축되면 북한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어요. 또 비무장지대를 국제적인 평화 지대로 만들자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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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로 소풍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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