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선은행 군산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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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건축관(옛 조선은행 군산 지점)
옛 조선은행 군산 지점은 일제가 식민지 지배를 위해 세운 건물이에요. 이 건물은 밖에서 보기에는 2층 건물이지만 실제로는 4층 건물 높이 정도 되는데, 세워질 당시에는 군산 최대의 건물이었다고 해요.
일제 강점기에 조선은행은 당시 일본인들이 많은 땅을 살 수 있도록 큰 돈을 빌려주었어요. 그 결과 많은 일본인들이 군산을 비롯한 인근 여러 지역의 땅을 사서 농장을 넓혀갔어요.
광복 이후 이 건물은 은행, 예식장 등으로 사용되다가 2013년에 군산근대건축관이라는 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어요. 은행으로 지어진 건물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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