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역사 도시 군산

옛 조선은행 군산 지점

컨텐츠 정보

본문

c888d33515da063a792bccac114bb583_1746494056_8137.JPG
군산근대건축관(옛 조선은행 군산 지점)




옛 조선은행 군산 지점은 일제가 식민지 지배를 위해 세운 건물이에요. 이 건물은 밖에서 보기에는 2층 건물이지만 실제로는 4층 건물 높이 정도 되는데, 세워질 당시에는 군산 최대의 건물이었다고 해요.


일제 강점기에 조선은행은 당시 일본인들이 많은 땅을 살 수 있도록 큰 돈을 빌려주었어요. 그 결과 많은 일본인들이 군산을 비롯한 인근 여러 지역의 땅을 사서 농장을 넓혀갔어요.


광복 이후 이 건물은 은행, 예식장 등으로 사용되다가 2013년에 군산근대건축관이라는 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어요. 은행으로 지어진 건물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지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0 / 1 페이지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