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식민 지배의 아픔을 간직한 항구 도시,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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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전북 군산시)
“이번 영화는 일제 강점기가 배경인데,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집에서 몇 장면을 찍어야 합니다. 어디 좋은 곳이 없을까요?”
“군산에 가면 일본식으로 지어진 집들이 여러 채 남아 있습니다. 거기서 영화를 찍으면 좋을 것 같군요.”
군산은 전라도 서해안에 있는 도시로서, 100여 년 전 외국 사람들에게도 개방한 항구 도시 중 한 곳이었어요. 특히 일제 강점기에는 전라도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일본에 보내는 통로가 되면서 많은 일본인들이 일본식 건물을 지어 생활하게 되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군산의 여러 유적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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