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창덕궁의 후원을 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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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은 조선의 궁궐 중 후원이 가장 크고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해요. 어찌나 숲이 우거졌던지 호랑이가 나타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자! 지금부터 후원으로 가볼까요?


내의원와 창경궁 사이에 놓인 길을 따라가면 부용지라는 커다란 연못을 볼 수 있어요. 사각형 모양의 부용지 주변에는 과거 시험을 치르던 영화당이라는 건물과 규장각이 있었어요. 부용지에서 조금 더 가면 ‘늙지 않는 문’이라는 뜻을 가진 불로문이 있고 이곳을 지나면 애련지라는 자그마한 연못이 있어요. 애련지는 연꽃을 좋아했던 숙종이 붙인 이름이에요. 애련지 건너편에는 순조 때 효명세자가 지은 건물도 있어요.


애련지를 지나면 부채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의 정자와 연못을 볼 수 있답니다. 이곳을 지나면 연경당이라는 건물도 볼 수 있어요.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사대부의 집을 본 떠 만들었어요. 낙선재와 함께 단청을 그리지 않은 것이 특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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