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창덕궁의 중심 건물 인정전과 청색 기와지붕의 선정전

컨텐츠 정보

본문

인정전은 경복궁의 근정전처럼 창덕궁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건물이에요. 이곳에서는 나라의 중요한 행사가 거행되었어요.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마도 왕위 즉위식이 아닐까요? 이곳에서는 효종을 비롯해 영조, 고종 등 여러 왕이 즉위식을 했어요. 인정전은 태종 때 처음 만들어진 후 여러 차례 불이 나서 다시 짓곤 했는데 지금의 모습은 순조 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요.


인정전을 지나 동쪽에 나란히 있는 청색 기와지붕의 건물이 보여요. 바로 선정전이죠. 선정전은 왕이 신하들과 만나 나랏일을 의논하던 곳(편전)이에요. 경복궁으로 치면 사정전과 같은 역할을 한 건물이지요. 선정전은 현재 있는 궁궐의 전각 중 유일하게 남은 청기와 건물이에요.



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701497_9288.JPG
인정전과 선정전

문화재청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 / 1 페이지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