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시위가 벌어졌던 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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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피해 명동성당으로 갑시다.”
6월 10일 을지로와 명동 일대에서 시위를 하던 학생과 시민은 경찰을 피해 경찰이 함부로 들어올 수 없는 명동성당으로 들어갔어요. 명동성당은 박종철 학생이 고문으로 죽은 후 국민이 모여 추모행사를 한 곳이기도 했어요.
명동 성당에 모인 학생과 시민들은 경찰의 진압에 맞서 6일간 농성을 벌였어요.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서울 시내 대학생들이 속속 명동으로 모여들었고, 일반 시민들인 ‘넥타이부대’가 명동일대를 뒤덮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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