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문화

발해 치미

컨텐츠 정보

본문

솔개의 꼬리 모양을 딴 치미는 지붕 꼭대기에 올려놓은 장식물로, 망새라고도 해요. 발해 상경성터에서 발견된 치미는 높이가 87센티미터이고 표면에 연한 초록빛이 나는 유약이 칠해져 있어요. 고구려 치미가 발해 치미보다 두 배 남짓 크고 형태도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구조와 선의 흐름 등을 볼 때, 발해 치미는 고구려 치미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어요.



111acb7bfd29a6c777dacb3b5ca5c488_1746935533_9184.JPG
발해 치미(국립중앙박물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 / 1 페이지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