뗀석기 어떻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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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발달했어요. 자연을 극복할 수 있었고, 동물을 지배할 수 있었어요. 도구가 늘어날수록 인간의 지식은 늘어나고 문명화되었어요.
그런데 인류는 나무를 도구로 사용하지는 않았을까요? 물론 나무를 도구로 사용했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아쉽게도 나무로 만든 도구는 모두 썩었기 때문에 유물로 남아 있지 않아 확인할 수 없어요. 대신 돌로 만든 도구가 남아 있어 인류가 도구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지요.
단양 수양개 유적에서 특별한 유물이 발굴되었어요. 바로 뗀석기를 만든 흔적이 남아 있는 석기 제작소에요. 모루돌과 몸돌, 그리고 떨어진 조각돌(격지)이 출토되었어요. 이를 통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뗀석기를 만들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석기 제작소(단양 수양개 유적)
국가유산청
뗀석기 만드는 방법
우리는 지금까지 단양, 공주 등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통해 구석기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았어요. 지금의 눈으로 보면 엉성하고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생존이고 발전이었어요. 이후 구석기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까요? 앞으로 공부하게 될 유물과 유적이 우리를 또 어떻게 안내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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