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먹을거리를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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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갔어요. 먹을거리 또한 자연 속에서 얻어야 했지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연이 준 그대로 식물의 열매, 뿌리, 잎 따위를 따서 먹는 채집이었어요.
그렇다고 채집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어요. 어느 곳에 가야 먹을 수 있는 식물이 많은지, 어떤 식물은 먹으면 위험한지, 어느 계절에 무슨 나무 열매가 나는지 등등을 알아야 했어요. 그들은 온종일 먹을 것을 찾아다녀야 했어요. 게다가 독충과 맹수를 만나 목숨이 위태롭기도 하였어요. 또 큰 나무에 달린 열매를 따다가, 땅을 파서 식물의 뿌리를 캐다가 다치는 일도 생겼어요. 구석기 사람들은 채집에 대한 계획도 짜고, 준비도 했어요. 그리고 함께 움직였어요.
이렇게 지내다 보면 어느덧 부근에 있던 먹을거리가 바닥나기 마련이었어요. 그들은 먹을거리를 찾아 또 지낼 곳을 옮겨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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