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적

만적, 신분 해방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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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학소(망이·망소이) 민중봉기 기념탑(충남 대전시)




“토지를 빼앗아 가고, 갖가지 세금을 거두어대니 더 이상 못살겠구먼!”


“같은 양인인데 왜 우리는 온갖 물건을 만들어 나라에 바치며 차별 대우를 받아야 한단 말이오?”


“때를 잘 만나면 누구나 장수와 재상이 될 수 있소. 우리 같은 노비라고 맨날 뼈 빠지게 일만하며 살란 법 있나?”


불만에 가득 찬 백성들의 아우성 소리가 곳곳에서 들렸어요. 이 시기는 언제일까요? 그들은 어떤 세상을 바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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