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사람들, 집을 짓기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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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동굴에서만 살았을까요? 살만한 동굴을 찾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굴 대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어요. 공주 석장리 유적의 집터 자리에서 구석기 사람들이 지었던 집의 흔적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석장리에 살던 당시 사람들은 평지에 풀이나 나뭇가지로 거칠게 ‘막집’을 지어 살았어요. 자세히 살펴볼까요? 집 자리는 담을 쳐서 집을 바깥과 구별하고, 출입하는 문을 만들었어요. 기둥을 세우고 겉에 막을 쳐서 비바람을 막았어요. 내부에는 돌을 둥그렇게 둘러 불을 피우는 자리가 있었어요. 석장리 사람들은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집안을 따뜻하게도 했어요.
공주 석장리 유적 막집(복원)
국가유산청
충청 지역의 구석기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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