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릉

무덤을 지키는 신하, 문인상과 무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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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숨을 고르고 돌아가신 왕이 잠들어 있는 무덤으로 올라가 볼까요?

무덤 앞에는 무덤을 지키는 동물 모양의 석상(돌로 만든 상)이 놓여져 있어요. 또한 돌로 만든 네 명의 신하가 무덤을 지키고 있어요.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문신 관리(문인) 모습의 문인석과 군사 업무를 맡아보는 무신 관리(무인) 모양의 무인석이 그들이지요. 문인석이 각 한 마리씩 석마(石馬, 돌로 만든 말)를 데리고 서 있으면서 언제든지 왕의 명령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이에요. 그 아래 좌우에는 무인석이 1개씩 긴 칼을 짚고 위엄 있게 왕을 호위하고 있는데 역시 석마를 데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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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앞의 문인석과 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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