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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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 구간은 혜화문에서 낙산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2.1㎞에 이르는 구간이에요. 낙산은 생긴 모양이 낙타 등처럼 생겨서 낙타산 또는 타락산이라고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이후 낙산으로 이름이 굳어졌어요. 경사가 완만해서 산책하듯 걷기 좋아요.
흥인지문 옆 각자성석(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청 문화본부 한양도성도감
성을 쌓을 때 글자를 새겨 넣은 돌을 각자성석(刻字城石)이라고 해요. 한양도성 전체 구간 중에서 흥인지문 공원 옆에 가장 많이 있어요. 태조와 세종 때의 각자성석에는 한양 도성의 구간 이름과 해당 구간을 담당한 군현(마을)의 이름이 새겨졌고, 이후에는 감독관과 책임을 맡았던 기술자의 이름, 공사 날짜 등이 새겨졌어요. 사진의 각자성석은 낙산 구간이 끝나는 흥인지문 옆쪽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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