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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한국사(KOREAHISTORY) &amp;gt; 조선사 &amp;gt; 조선의 지도</title>
<link>http://www.koreahistory.xyz/joseonmap</link>
<language>ko</language>
<description>조선의 지도 (2025-05-08 16:37:55)</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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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대동여지도는 어떻게 세상에 알려졌을까?</title>
<link>http://www.koreahistory.xyz/joseonmap/6</link>
<description><![CDATA[<p>여러분은 지금 〈대동여지도〉가 나무판에 새겨졌다는 것과 그 나무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요? 그런데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학교에 다닐 때는 〈대동여지도〉의 나무판이 없다고 배웠어요. 왜냐구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잘못된 역사를 배웠기 때문이에요.</p><p>주요 내용은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완성 후 나라에 바쳤는데, 당시 권력자인 흥선 대원군이 이 지도가 다른 나라에 넘어가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김정호를 옥에 가두고 〈대동여지도〉 목판본을 불태웠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은 역사에 기록된 사실이 아니에요. 〈대동여지도〉 목판본은 계속 보관되어 있었어요.</p><p><br /></p><p>국립중앙박물관의 수장고(창고)에 k-93이라는 번호의 유물이 바로 〈대동여지도〉였던 것에요. 목판에 〈대동여지도〉라고 쓰여있었지만, 일제 강점기 잘못된 역사교육 때문에 아무도 그 목판이 진품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죠.</p><p><br /></p><p>〈대동여지도〉의 존재가 국민들에게 알려진 것은 1995년 10월에 이르러서였어요. ‘한국역사문화지리학회’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지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박물관 수장고를 관리하던 한 직원이 그 단체에 유물 감정을 건의하였고, 이를 계기로 불에 탔다던 대동여지도는 세상에 다시 나오게 되었답니다.</p><p><br /></p><p>조선 전기의 지도는 주로 나라를 다스리는 데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이때 여러 사람의 협동작업으로 지도를 제작했다고 해요. 이와 달리 조선 후기에는 개인이 제작한 지도가 많이 만들어졌어요. 이 지도 중에는 실제 사용하기 위한 용도도 있었지만, 집에 걸어 놓고 보기 위해 만든 것도 있다고 하네요.</p><p>요즘은 지도를 어떠한 용도로 많이 사용할까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지도가 무엇인지 찾아보아요.</p>]]></description>
<dc:creator>지금</dc:creator>
<dc:date>2025-05-08T16:37:55+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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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나무판에 지도를 새기다</title>
<link>http://www.koreahistory.xyz/joseonmap/5</link>
<description><![CDATA[<p>‘누구나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언제라도 원하는 고을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만들 테다’</p><p><br /></p><p>김정호는 늘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는 여러 번의 지도 제작 경험과 이전에 만들어진 지도들을 바탕으로 1861년(철종 12)에 〈대동여지도〉를 만들었어요. 〈대동여지도〉는 목판에 새겨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찍어낼 수 있는 지도에요.</p><p><br /></p><p>목판은 우리나라 전체의 모습을 남북으로 22개 층으로 나누어 제작되었어요. 각 층은 적으면 1면 많으면 18면으로 이루어졌어요. 22층의 지도를 다 펼치면 세로가 7m에 가까워요. 건물 3층 정도 높이에 이르는 엄청난 크기예요.</p><p><br /></p><p>그러면 저렇게 큰 지도는 어떻게 갖고 다녔을까요? 각 지도는 분리되었어요. 필요한 부분의 지도만 갖고 다닐 수 있게 만들었던 거죠. 전라도를 갈 일이 있으면 지도의 전라도 부분만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들었던 거죠.</p><p><br /></p><p>자세한 내용을 담았지만, 휴대성도 놓치지 않으려고 했어요. 김정호는 〈대동여지도〉의 앞부분에 있는 「지도유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어요. 이 글을 통해 김정호가 지도를 만든 목적을 엿볼 수 있어요.</p><p>세상이 어지러우면</p><p>이 지도로 쳐들어오는 적을 막아</p><p>거칠고 사나운 무리를 제거하고,</p><p><br /></p><p>시절이 평화로우면</p><p>이 지도를 나라를 경영하고</p><p>백성을 다스리는 데 사용한다.</p><p><br /></p><p>〈대동여지도〉의 또 다른 특징은 동국지도처럼 여러 시설을 기호로 표시했다는 것이에요. 예를 들면 관아, 창고, 역참, 산성 등을 기호로 표시한 것이죠. 다음은 〈대동여지도〉 중 제주도 부분의 지도에요. 이 지도에서 기호들은 각각의 의미가 있어요.</p><p><br /></p><p><br /></p><p><img src="http://www.koreahistory.xyz/data/editor/2505/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759_6949.JPG" title="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759_6949.JPG" alt="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759_6949.JPG" /><br style="clear:both;" />대동여지도의 제주도 부분</p><p>문화재청</p>]]></description>
<dc:creator>지금</dc:creator>
<dc:date>2025-05-08T16:36:15+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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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우리 땅의 실제 모습을 표현하다</title>
<link>http://www.koreahistory.xyz/joseonmap/4</link>
<description><![CDATA[<p>“내 평생 이런 지도를 본 일이 없다.”</p><p>영조 임금이 어떤 지도를 보고 한 말이라고 해요. 이 지도가 뭐냐고요? 바로 정상기가 만든 〈동국지도〉에요. 1757년 영조는 어느 관리의 집에 좋은 지도가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지도를 가져오라 했지요. 영조가 봤더니, 도로와 산줄기, 물줄기가 매우 잘 표현되어 있었어요. 영조는 이 지도를 홍문관에 보내 똑같이 그려내라고 했대요.</p><p><br /></p><p>〈동국지도〉의 가장 큰 특징은 오늘날의 지도처럼 지표상의 실제 거리를 일정한 비율로 줄여 지도에 표현하는 축척을 사용했다는 것이에요.</p><p><br /></p><p>지도는 8장으로 되었는데 이것을 합치면 전국 지도가 돼요. 지도의 각 도는 서로 다른 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예를 들면 경기도는 노란색, 경상도는 보라색, 전라도는 붉은색이죠. 또 산은 초록색, 물은 푸른색, 길은 붉은색으로 칠했어요.</p><p><br /></p><p>또 다른 특징으로는 지도에 여러 개의 기호를 사용했다는 것이에요. 각 지역의 고갯길이나 봉수, 병영, 수영 등을 기호로 표시한 것으로 이전 지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랍니다.</p><p><br /></p><p>〈동국지도〉는 훗날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드는 데 바탕이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정상기가 만든 〈동국지도〉의 원래 지도는 현재 전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사람들이 베껴서 만든 지도들을 통해 그 모습을 짐작할 수 있어요.</p><p>대표적인 것이 〈동국대지도〉에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동국대지도〉는 정상기가 제작한 지도를 왕의 명령에 따라 도화서 화원이 비슷하게 그린 것이라 해요.</p><p><br /></p><p><br /></p><p><img src="http://www.koreahistory.xyz/data/editor/2505/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593_9766.JPG" title="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593_9766.JPG" alt="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593_9766.JPG" /><br style="clear:both;" />동국대지도</p><p>국립중앙박물관</p><div><br /></div>]]></description>
<dc:creator>지금</dc:creator>
<dc:date>2025-05-08T16:33:30+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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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세계지도</title>
<link>http://www.koreahistory.xyz/joseonmap/3</link>
<description><![CDATA[<p>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지도가 무엇인지 기억나나요? 맞아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요. 이름이 너무 어렵죠. 한자를 풀이하면 ‘각 시대에 걸쳐 세계에 있는 나라와 도시를 그린 지도’라는 뜻이에요. 말 그대로 세계지도라는 뜻이죠. 지도를 함께 살펴볼게요.</p><p><br /></p><p><img src="http://www.koreahistory.xyz/data/editor/2505/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405_4624.JPG" title="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405_4624.JPG" alt="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405_4624.JPG" /><br style="clear:both;" />혼일강리역대국지도(일본 류코쿠대학 도서관 소장/모사본)</p><p>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p><p><br /></p><p><br /></p><p><br /></p><p>〈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가로 164cm, 세로 148cm로 엄청나게 큰 지도에요. 이 지도는 1402년(태종 2)에 만들어졌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어요.</p><p>밖에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알 수 있다. 대개 지도를 보면 지역의 멀고 가까움을 알게 되니 또한 나라를 다스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p><p><br /></p><p>〈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의 중앙에 가장 크게 그려진 나라는 중국이에요.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이 반영되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중국의 동쪽에 있는 우리나라는 실제 모습보다 훨씬 크게 그려졌어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지도였기 때문에 우리 땅을 부각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 이와 달리 일본은 우리나라 밑에 매우 작게 그려져 있어요.</p><p><br /></p><p>중국의 서쪽에는 인도, 아라비아반도, 유럽, 아프리카가 표현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은 실제와 많이 다르게 그려져 있지요? 지도의 가장 왼쪽에 그려진 것은 아프리카예요. 아프리카 대륙 중앙의 호수는 빅토리아 호수를 표현한 것 같아요. 길게 뻗어 있는 물길은 나일강을 그린 것이라고 해요.</p>]]></description>
<dc:creator>지금</dc:creator>
<dc:date>2025-05-08T16:30:37+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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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조선, 다양한 지도를 만들다</title>
<link>http://www.koreahistory.xyz/joseonmap/2</link>
<description><![CDATA[<p>지도는 산, 들, 강처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습과 도로, 성, 다리 등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만든 여러 건축물을 평면 위에 그림이나 선, 색 등을 통해 표현한 것을 말해요. 우리 조상들은 이런 지도를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 사용했어요.</p><p><br /></p><p>『삼국사기』에는 고구려에서 지도를 제작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고려 시대에도 지도가 제작되었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시대에 만들어진 지도는 현재 전하지 않아요. 우리가 현재 볼 수 있는 지도는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죠.</p><p><br /></p><p>조선은 나라를 세운 후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겼어요. 조선의 지배층은 도읍뿐 아니라 지방 곳곳까지 왕의 명령이 전달되고 지방의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 했어요. 그래서 각 지역의 모습을 상세히 알려주는 지도를 비롯해 기후, 교통, 생산물 등을 기록한 지리서를 많이 편찬했어요.</p><p><br /></p><p>조선 시대에 최초로 만들어진 지도는 태종 때 이회라는 신하가 제작한 〈팔도도〉라고 해요. 이 지도는 고려 말에 있던 〈팔도지도〉를 보완해서 만들어졌지요. 하지만 이 지도도 전해지지 않습니다.</p><p>그렇다면 전해지는 우리나라 지도 중 가장 오래된 지도는 무엇일까요? 바로 〈조선방역지도〉에요. 명종 때 제작된 지도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빠져나갔던 것을 1930년대에 다시 찾아왔어요.</p><p><br /></p><p><br /></p><p><img src="http://www.koreahistory.xyz/data/editor/2505/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150_8066.JPG" title="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150_8066.JPG" alt="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150_8066.JPG" /><br style="clear:both;" />조선방역지도</p><p>문화재청</p><p><br /></p><p><br /></p><p><br /></p><p>조선 시대에는 우리나라 지도뿐만 아니라 세계지도도 만들어졌어요. 대표적인 것으로는 1402년(태종 2) 만들어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에요. 이 지도는 우리나라와 중국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일본, 서쪽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까지 그려 넣었어요.</p><p><br /></p><p>당시 사람들이 알고 있던 구대륙 전체를 비교적 사실적으로 그린 지도이지요. 이를 통해 조선 초기의 지도 제작 기술 수준과 지도에 대한 국가의 큰 관심,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과 공간 인식을 알 수 있어요.</p><p><br /></p><p>조선 전기에 제작된 지도가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국가가 주도해서 주로 만들어졌다면 조선 후기에는 상업의 발달로 일반 사람들도 쉽게 쓸 수 있는 지도가 만들어졌어요. 개인이 만든 지도도 많았고요.</p><p><br /></p><p>조선 후기 대표적인 지도로는 정상기가 만든 〈동국대지도〉, 김정호가 만든 〈청구도〉, 〈대동여지도〉등을 들 수 있어요. 그중에서 〈청구도〉는 전국을 바둑판처럼 만들고 한 면에 하나의 지도를 만들어 넣어 손바닥을 보듯 편리하게 만든 지도라고 해요. 〈청구도〉는 〈대동여지도〉를 만드는 데 바탕이 되었어요.</p><p><br /></p><p><br /></p><p><img src="http://www.koreahistory.xyz/data/editor/2505/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199_8718.JPG" title="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199_8718.JPG" alt="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199_8718.JPG" /><br style="clear:both;" />청구도</p><p>문화재청</p><p><br /></p><p><br /></p><p><br /></p><p>자 그럼,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대표적 지도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까요?</p><p><br /></p><p><br /></p><p><img src="http://www.koreahistory.xyz/data/editor/2505/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245_9108.JPG" title="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245_9108.JPG" alt="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9245_9108.JPG" /><br style="clear:both;" /> </p>]]></description>
<dc:creator>지금</dc:creator>
<dc:date>2025-05-08T16:27:43+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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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조선 시대 세계관이 반영된 지도</title>
<link>http://www.koreahistory.xyz/joseonmap/1</link>
<description><![CDATA[<p><img src="http://www.koreahistory.xyz/data/editor/2505/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8853_3732.JPG" title="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8853_3732.JPG" alt="3235224eb038b74358a84e9961ee488c_1746688853_3732.JPG" /><br style="clear:both;" />대동여지도(국립중앙박물관)</p><p><br /></p><p><br /></p><p><br /></p><p>“드디어 새로운 지도를 찍어낼 수 있는 목판을 완성했네.”</p><p><br /></p><p>“고산자, 축하하네. 자네가 애쓴 보람이 있네.”</p><p><br /></p><p>고산자는 김정호의 호에요. 김정호가 새로 만든 지도는 대동여지도에요. 조선 시대에는 〈대동여지도〉를 포함하여 다양한 지도가 만들어져요. 조선 시대 지도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지도를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p>]]></description>
<dc:creator>지금</dc:creator>
<dc:date>2025-05-08T16:21:09+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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